•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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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 옷을 입고 산불진화 시대 이루어진다"
    앞으로는 로봇옷을 입고 산불진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와관련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 등 야산산불 진화 시 특히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목적 중형 산불 진화차량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과 협업해 군(軍)용 전술차량(K-351C)을 산악지역의 산불진화 여건에 특화해 개발한 차량이다. 이번에 개발된 중형 산불 진화차량은 국내 최초로 펌프차와 구급차의 기능을 융합한 펌뷸런스(Pumbulance)차량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외상처치장비를 갖춰 있어 부상자의 초기 대응이 보다 신속해질 전망이다. 또한 기존 소형 진화차(700리터) 대비 약 3배 많은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갖추고 있어 기존 소형·대형 진화차의 성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부 부처간 협력을 통해 국가적 재난위험을 선진화된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연구분야에 더욱 주력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더욱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산림청
    2024-04-25
  • 필리핀인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원장 남태헌 )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20 일부터 21 일까지 주한필리핀대사관과 함께 국내에 체류하는 필리핀인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주요 내용은 국내에 거주하는 필리핀인을 권역별 90 명 선발하여 ▲ 한국 생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리더 양성 교육 ▲ 봄기운이 완연한 숲속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포레스트 챌린지 (Forest Challenge) 운영 등이다 . 캠프에 참석한 필리핀 참여자는 “ 아름다운 숲속에서 캠프가 진행되어 좋았고 , 특히 숲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활동이 무척 재미있어 다시 방문하고 싶다 ” 라고 말했다 .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 한국 - 필리핀 수교 75 주년을 기념하여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하여 뜻깊다 ” 라며 “ 앞으로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색적인 한국의 힐링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 라고 말했다 .
    • 산림
    • 산림복지
    2024-04-24
  • 산림복지진흥원 창립 8주년 기념 행사, 25일 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25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그랜드볼룸, 3층)에서 기관 창립 8주년 기념행사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부처, 학계, 국민, 전문업, 임직원 등 총 300명을 초청하여 기조 강연,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행복 증진 방안 및 미래 산림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기조강연, 2부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 3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소개, 국민 인터뷰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부에는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2부 1세션은 ▲‘농촌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농·산촌 뉴빌딩 추진 전략’(김창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 위원장), ‘지역 상생을 위한 진흥원 협업 사례’(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우진 본부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지역, 산촌 발전을 위한 산림복지의 역할’을 주제로 김창길 위원장, 이성주 대표(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백규흠 대표(숲뜰애), 신재윤 팀장(한국관광개발연구원), 한상열 교수(경북대)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세션은 ▲‘산림치유 법령 제정 방향’(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과장), ‘치유산업 현황과 전망’(최희정 한국웰니스관광협회 회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치유산업 발전과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손요환 교수(고려대), 김남훈 대표((주)그린에코), 유지윤 연구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주영 교수(한경대), 최환용 선임연구원(한국법제연구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되며, 온라인은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는 산림복지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 하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개원 8주년 기념행사는 지역, 산촌 발전 및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 마련 등 국민 행복을 위해 산림복지가 나아가야 할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한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림복지
    2024-04-24
  • 건축물의 인테리어 가구 싱크대의 주재료 목재제품 단속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국민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쓰이는 제재업 2종의 제품중 건축물의 인테리어 및 가구 또는 싱크대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목재제품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등은 인테리어용 건축자재나 붙박이장 등 각종 생활 가구의 단골재료이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에 따른 목재제품이다. 합판의 검사항목은 치수, 수종, 접착성, 폼알데하이드 방출량과 휨성능등이며 검사결과를 아래와 같이 제품 각 장마다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파티클보드의 검사항목은 치수, 접착성, 난연성, 나사못유지력, 박리강도, 폼알데하이드 방출량과 휨성능 등이며 검사결과를 아래와 같이 제품 각 장마다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섬유판의 검사항목은 치수, 접착성, 난연성, 흡수 두께 팽창율, 폼알데하이드 방출량과 휨 강도 등이며 검사결과를 아래와 같이 제품 각 장마다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정후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국내 생산 및 수입 목재제품((15품목)의 규격·품질표시를 의무화하는 제도에 대하여 적극 홍보 및 단속을 함으로써, 소비자가 목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확립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산림청
    • 북부청
    • 서울
    2024-04-24
  • "식물정유의 관리 생산표준 마련하고 원료 공급해 나간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식물정유의 산업화와 산림식물정유은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식물정유(에센셜오일)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에서 증류나 압착을 통해 추출한 100% 천연오일로 아로마테라피, 식음료,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유망한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호서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학계와 삼정향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이 30여 명이 참석해 식물정유의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정유 활용 제품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자생식물의 천연식향(Flavor)추출 △식물정유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 국산 식물정유의 이용활성화와 바이오 산업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2020년 산림식물정유은행을 설립해 50종의 식물정유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각 식물정유의 특성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구축·공유해 화장품, 향수,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세계 식물정유의 시장수요는 2019년 기준 22조원에서 2027년 약 42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식물정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식물정유의 관리·생산표준을 마련하고 원료를 공급해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식물정유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의약·식음료·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림과학
    2024-04-24
  • 북부청,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4월 23일 상지대학교와 함께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했다. 상지대학교 교내에서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함께 모여 행동하는’이라는 주제로 북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재학생 80여 명이 모여 계수나무, 백합나무 등 약 6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등산로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과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과 산림보호에 대한 홍보도 함께했는데, 북부지방산림청은 나무 심기와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함께 모여 행동하는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산림보호와 탄소중립의 밑거름이 되어 산림과 지구 모두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방산림청
    • 북부청
    2024-04-24
  • 트리하우스 운영 방안 마련 간담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트리하우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리하우스는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내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숲경영체험림 등에 포함된 시설로 산림청에서는 자연휴양림 내 체험 시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숙박시설 종류에 트리하우스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트리하우스협회, 트리하우스 운영자,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 트리하우스의 시공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트리하우스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제도 마련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재 트리하우스에 대한 별도의 시설기준이 없어 원활한 운영과 트리하우스 사업발전을 위해 표준화된 제도가 필요하다”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트리하우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4-24
  • 산림기술진흥5개년계획, 3대분야 10개 중점과제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대분야 10개 중점과제를 골자로 한 ‘제1차 산림기술진흥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핵심내용은 산림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다. 산림청은 향후 5년동안 이 계획을 바탕으로 산림경영을 하게 된다. ‘산림기술’이란 좋은 종자를 골라 나무를 심고 가꾸며 목재로 이용하는 산림과학의 기초·응용 기술이자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피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난 방재기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국민 건강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휴양, 산림치유, 숲길·등산트레킹 등 산림레포츠와 같은 산림복지서비스 기술까지도 포함한다. ‘산림기술진흥계획’ 3대 분야는 △산림기술 개발과 사업품질 향상 △산림산업의 기계화 및 작업자의 안전성 제고 △산림기술 제도 및 조직 기반 구축 등이다. 또 10대 중점과제에는 인공지능(AI)·드론·라이다(레이더 지형측정 기술) 등 첨단기술과 산림사업을 접목해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형의 조사·분석을 고도화하고 목재수확을 위한 다기능 장비와 스마트 기계, 목재수확 프로그램 등 효율성과 환경성을 고려한 산림기술 발전 방향이 포함되어 있다. 산불의 발생과 확산방향을 예측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과 산사태 위험을 예측하고 알려주는 ‘디지털 사면통합시스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재난방제 기술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교육·훈련을 통해 청년 대상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조종사와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고 부족한 현장 인력 공급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를 도입한다. 기능인영림단 조직개선과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등 산림기술자 확보와 안전에 관한 내용도 담겨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기술 발전을 통해 새로운 산림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기능인·기술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산림자원의 관리·보전·이용의 현명한 균형을 이뤄 지속가능한 산림의 가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4-24
  • 2024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26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이 오는 4월 26일 오후 5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인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공모전의 사전 세미나로 진행되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건축 관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건축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재혁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장(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대표)이 향후 일정 등 올해의 공모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김선형 심사위원장(전남대 건축디자인학과 교수)이 올해 공모전의 주제인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원계연 심사위원(건축사사무소 스튜디오더원 대표)이 ‘복합체로서의 목구조’를 주제로 발표하며, 심국보 교수(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 교수)가 ‘목조건축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신청을 통하여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전 신청은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홈페이지(www.kwda.or.kr) -> 공지사항 -> 사전 세미나 공지글에서 사전 신청 url을 클릭하면 된다. (사전신청 링크 : https://forms.gle/z3x33p9apwxShYe48) 이국식 회장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올해 2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국내 유일무이한 목조건축 공모전”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산림청장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공모전인 만큼 건축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목재
    • 목조건축
    2024-04-23
  • 정원전문관리사 교육생 모집, 이달 30일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은 정원소재·조성·관리·운영 등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7개월간 정원분야 20개 과목에 대해 약 30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총 40명을 선발하며 정원전문관리인 뿐만 아니라 정원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지원서 확인 및 참가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https://www.koagi.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전문관리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라며 “정원전문관리인 및 시민정원사, 일반인 등 정원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4-23
  •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속 멍스토랑은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 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림휴양
    2024-04-23
  • 임업직불금 신청, 오는 30일까지 접수 마감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전화(☎1588-3249) 또는 산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4-23
  • ‘산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지구의 날 행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산림정화 활동,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심포지엄 등 민간, 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경상북도 문경시 백두대간 하늘재에서 지역주민, 대학생, (사)백두대간보전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고산 수종인 구상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25일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구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7개 주제 발표, 패널토론, 포스터 전시회로 구성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과학원 누리집(https://nifos.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22일부터 26일까지 지방산림청과 전국 시·도가 합동으로 산림 내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과 함께 산불예방, 병해충 예찰 등 산림보호 캠페인도 추진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도 ‘지구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지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인증된 산림탄소크레딧의 생산부터 소각까지 전 과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칠곡숲체원은 탄소중립을 실천할 100여 명의 유아 동반 가족을 모집하고, 꿀벌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캠프를 운영해 기후 위기에 순응하는 인류의 자세를 교육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기후변화 주간 에너지절약 행사의 하나로 관제 및 보안 구역을 제외한 수목원 소등 행사를 하고,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22일 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지 및 개체수 감소 위기에 놓인 고산 식물 만병초 500그루를 심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시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나무심기, 국산목재 활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4-23
  • 국립대전숲체원, 장애인 심신 회복 프로그램 운영
    국립대전숲체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보호센터 17개 기관, 약 90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 대상 심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활력 증진과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목재 칩을 이용해 여러 놀이 활동을 하는 ‘카프라’ ▲자연물을 활용해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 보는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작년 대전숲체원을 이용한 장애인은 전체 17%(2,400명)”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에 국립대전숲체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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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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