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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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47개 책임운영기관의 2023년도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책임운영기관 13개 중 1위를 달성하였다. 책임운영기관은 조직·인사·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연구, 조사, 교육·문화, 의료, 시설·기타의 5개 유형으로 운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기관에 속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영향력을 확대하는 산림과학 연구개발 구현’, ‘미래 산림성장동력 확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림과학 서비스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영향력 있는 산림과학기술을 통해 산림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산불·산사태상황 실시간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국민 안전에 큰 위해가 되는 산림재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목재 부산물을 활용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을 통해 임업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 네거티브’를 선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산림 부문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으로서 국가 탄소중립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탄소 네거티브는 탄소중립을 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흡수량이 많은 상태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책임운영기관 최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책임운영기관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기관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하며,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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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무단입산자 집중 단속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 도래에 따른 불법 임산물 채취 등으로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위험 등이 더욱 고조됨에 따라 출입이 금지된 관내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무단입산 집중 단속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입산객이 증가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림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불법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 발생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할지자체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가용 자원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서고 있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광철 소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이 개선되려면 불법행위 차단과 함께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불법행위 발생 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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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남성현청장, "숲에 문화의 옷을 입혀 문화예술 공간 만들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기도 여주시 국유림에서 산림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세계전통시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등 국내 10여개 산림문학단체가 참석해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 가치 확산을 위해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이어 주요 문학단체 100인들로부터 국·내외 문학작품 중 독자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숲과 나무에 관련된 문장 100선과 문학인들이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한 마디를 모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문장으로는 ‘학자와 시인의 차이는 식물원과 숲의 차이와 같다-빅토르위고’, ‘나무는 언제나 내 마음을 파고드는 설교자다-헤르만 헤세’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잠잠하면 바람도 자요-윤동주’ 등이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쉽고 근본적인 참여이자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다”라며 “우리 숲에 문화의 옷을 입혀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4-29
  • 산림복지진흥원, 'FoWI! 청렴윤리경영' 선언 선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대전ICC호텔에서 진행한 개원 8주년 기념행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FoWI! 청렴윤리경영」선언을 선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대내외로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Fair(공정), Organizational Culture(조직문화), With(참여·소통·공감), Integrity(청렴) 네 가지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FoWI! 청렴 윤리경영」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의지를 다짐하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과 함께 반부패·청렴 의지를 다짐하며 부패 방지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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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
    2024-04-29
  • 5월 말까지 전국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현장점검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로 발생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관 보전과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전국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로수의 굵은 가지 제거 시 나무의 스트레스로 인해 절단면 주변으로 신생 가지가 급격히 성장해 더 잦은 가지치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목의 생장특성과 수형의 균형, 주변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적절한 가지치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산림청은 오는 5월 말까지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 13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가로수의 가지치기 상태, 사업 실행 시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부득이하게 실시한 강한 가지치기의 경우에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가로수 관리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현장 토론을 실시해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가로수가 건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과학적인 가로수 관리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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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04-29
  • 홍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23년도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피해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및 확대 등)를 홍보하고,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국유림관리소 중점 업무인 사유림 매수, 지장목 제거, 임업경영체 등록, 산불예방에 대하여 안내하며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최형규)은 “꾸준한 현장 소통을 통해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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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이 26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국립대전숲체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를 통한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 ▲잔반의 비료화를 통한 선순환 식단 ‘세동 오복식’ 운영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영록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과 국립장성숲체원 정종근 원장을 지목했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전숲체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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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
    2024-04-29
  • 한-라오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관련 공동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대규모 사업을 논의하는 ‘제1차 한-라오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준국가사업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보전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 ‘한-라오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은 라오스 퐁살리주 150만 ha에 화전예방과 훼손지 산림복원을 통해 산림 탄소축적을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이번 공동위원회 개최에 앞서 지난 22일 라오스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역량배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라오스 대표단을 비롯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퐁실라주의 산림현황과 향후 훼손정도를 예상해 현지에 최적화된 산림복원 방법과 복원에 따른 탄소감축 효과를 논의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은 투자 비용대비 탄소감축 효과가 높고 빈공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국제적으로 널리 권장되고 있다”라며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공익적 산림복원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국형 REDD+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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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04-29
  • 5일 어린이날 숲체험 다양, 어느 숲으로 갈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연휴양림, 수목원, 숲체원, 국가정원 등 총 112개소의 산림관련 시설에서 다채로운 어린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1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어린이 등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목공예체험 ▲다문화 가정 초청행사 ▲천일염 삼색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5월 5일 당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알숲놀숲’(알파 친구들아! 숲에서 놀자! 숲을 즐기자!) 을 슬로건으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숲과 친숙해지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하는 보물찾기 ▲광릉숲 자이언트 컬러링 북 만들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과 특별전시회가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또한 어린이날 당일 입장료를 면제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도 봄꽃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봄꽃 따러 꿀벌체험&가족사진 촬영 ▲꽃다발 풍선 아트 체험존 ▲자생식물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온실에서는 식물의 향을 주제로 ’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 특별전을 비롯해 ▲버블&벌룬쇼 ▲마술쇼 등 어린이 문화행사를 펼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 등 7개 숲체원에서는 ▲목재 딱따구리만들기 ▲숲밧줄놀이 ▲야외암벽체험 ▲버블매직쇼 ▲숲탐방 오리엔티어링 등 ’어린이날 숲 놀이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 밖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애니벤져스 캐릭터 퍼레이드‘ ▲대전 목재문화체험장 ’꿀잼 목재놀이 한마당‘ ▲대구 달서목재문화관 ’뚝딱뚝딱 열린목공방 체험‘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연휴 기간동안 가까운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 어린이날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행정정보〉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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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04-29
  • 인제 자작나무 숲, 출입통제 풀려 일부 개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었던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5월 4일부터 일부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작나무숲 입산 시기는 하절기 5월∼10월(오전 9시∼오후 3시), 동절기 11월∼2월(오전 9시∼오후 2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매년 30만명이 넘게 찾는 자작나무숲은 지난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중 최우수 숲길이자 ‘100대 명품숲’ 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5회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사랑받는 대표 산림 관광지다. 자작나무숲 코스는 치유코스, 탐험코스, 힐링 코스, 달맞이 코스 등 7개 탐방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달맞이숲 코스 일부만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4~17일 인제군에 내린 폭설과 강추위로 자작나무 가지에 얼음이 생기면서 그 무게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봄이 찾아오면서 나뭇가지마다 푸른 잎이 돋아났고 피해를 본 나무 가운데 73%가 회복되었다. 향후 위험목 제거 및 탐방로 정비 등 탐방객이 안전하게 숲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명품숲이자 명품숲길로 선정된 인제 자작나무숲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자작나무안내소(☎ 033-463-0044)에서 확인 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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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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