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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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어린이날 '숲놀이 대축체' 호황
    한국산림복지진흥원(남태헌)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숲놀이 대축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숲체험을 통해 아이의 성장지원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 양숙희 강원도의회 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춘천시의 부의장를 포함해 장애인 및 다문화 가족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전 개막식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허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의 축전으로 시작되었다. 어린이날 주요 행사는 ‘숲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숲 체험’을 콘셉트로 하는 ▲열기구 체험 ▲숲 밧줄 놀이 ▲암벽 체험 등 다채로운 숲 놀이 프로그램으로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남태헌 원장은 “숲은 아이들의 무한한 감수성을 일깨워 주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는 훌륭한 놀이터”라면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하게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단위 숲 놀이 대축제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림복지
    2024-05-06
  •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 참여 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원래의 모습과 가깝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는 ‘제19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매년 새로운 기술과 연구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13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공모분야는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시공사례, 연구사례,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8건을 선정한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상금 1,150만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은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제출한 ‘독립형 통나무바닥막이를 활용한 산림습원 시공사례’가 선정됐으며 연구사례 부문에서는 금원산산림자연관리소에서 제출한 ‘우리나라 자생종 구상나무 복원연구’,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출한 ‘친환경자재를 활용한 식생목재틀 공법’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산림생태복원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7월 12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htaechul@kfca.re.kr) 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9월 2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우리 산림에 맞는 산림생태복원 기술을 많이 발굴해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도록 국민을 비롯한 기업․단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5-06
  • 낮큰달/김종호 - 5월의 시詩
    (5월의 시詩) 낮큰달/김종호 파란 장막 드리운 그곳 그대 지나간 자리 거울도 눈 감아 부스스한 얼굴 커튼 안쪽 잠이 든 많은 아이들 할머니도 외출한 날 마치 그림자처럼 부푼 배 어루만지며 가는 길 운명의 시간 저문 수평선에 걸리면 석양에서나 잠시 만나려나 낮에 뜬 큰 달 - 김종호 시인 건국대 졸업 산림문학 등단 용인시 문학 현상공모 수혜 시집- 물고기 날다
    • 문학
    2024-05-06
  • "산림청은 산하기관 및 단체 모두 예산운영 감사를 하라"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치산기술협회의 최병암회장(전 산림청장)을 비롯 직원들의 '정부 돈 나눠 먹기식 성급급 지급'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산림청 산하의 한국치산기술협회 직원 평균 연봉이 지난해 1억1701만원으로 고액 연봉으로 유명한 산업은행(1억1300만원)과 중소기업은행(1억861만원) 등 금융기관들의 평균 연봉보다 높게 지급됨' 이라는 언론사 보도사실에 대해, 산림청은 5월2일 '2024년 2월 6일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한국치산기술협회에 대한 공시 내용을 검토한 결과 성과급을 과도하게 지급한 정황을 발견하였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협회의 성과급 지급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2023년에 성과급이 부적절하게 지급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며 "산림청장(2021년~2022년)을 지낸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들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이미 추진중에 있다" 고 밝혔다. 산림청의 이 해명은 한국치산기술협회는 물론 그동안 감시를 태만히 한 산림청장에게도 그 책임 있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산림청은 산하에 수많은 기관 및 단체가 있으며 이들 기관 및 단체에 운영자금 등올 매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관련 다른 기관 및 단체 등에서도 산림청에서 지원한 예산을 운영하면서 횡령 또는 유용 등의 사실이 있다 는 민원이 제기 됨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은 어떤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분노를 사고 있다. sr회에서 근무하다 그만둔 최모씨는 "산림청은 이참에 예산을 지원하는 모든 산하기관 및 단체에 대해 일제히 감사를 벌여 엄중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5-03
  • 5월 이달의 임업인 강릉 산나물재배 김봉래씨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강릉의 ‘안반데기’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임업인 김봉래(58세, 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반데기는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을 일컫는 강릉 사투리 ‘안반덕’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고도 1,100m의 높은 산지를 배경으로 경작지가 파노라마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김 대표는 2017년도에 귀산촌해 무농약·무비료·무경운·무식재·무제초 ‘친환경 5무(無)농법’으로 자연산에 가까운 산마늘·눈개승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접 기른 고랭지 청정임산물은 연간 약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산나물 채취, 해돋이‧별구경 등 다양한 귀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2021년 ‘대한민국 제53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돼 연간 2,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지역대표 산촌 관광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청정산촌 안반데기관광농원에서 청정 산나물도 즐기고 아름다운 밤하늘 은하수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인들과 함께 산촌에서 먹고, 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발굴해 산촌을 국민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5-03
  • 산림불법행위, 68건 적발 580만원 과태료 부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산림훼손 및 산불 발생위험 최소화를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으로 1월부터 4월 말까지 68건을 적발해 입건 및 수사 중이며, 5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입건 및 수사는 모두 68건으로 이중 불법산지전용 45건, 임산물 불법채취 13건, 기타 산불, 무허가벌채 등10건이다. 56건에 대해 580만원의 과태료 부과했는데 이중 산림보호구역 등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이 55건으로 대부분이다. 1건은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한 산림사법수사대(37명)를 운영하고, 대면적의 산림은 산림드론을 적극 활용해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 내 위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예정이므로 산림보호를 위해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방산림청
    • 북부청
    2024-05-03
  • 산림안전보건특임관 위촉, 산림사업장 현장컨설팅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8명을 ‘산림안전보건특임관’으로 위촉해 산림사업장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이번에 적용대상으로 포함된 50인 미만의 영세‧소규모 산림사업체들은 사업장 위험성평가, 위험요인 제거 및 대책 마련, 중대산업재해 대응, 종사자 안전교육 등 법정 의무사항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소규모사업장의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안전보건특임관’을 운영한다. ‘산림안전보건특임관’은 각 지방산림청에 배치되어 산림사업장 운영현황을 진단하고 현장에 맞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전문 컨설팅 △안전보건 교육 및 기술지도 △산림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사업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산림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각 산림사업장 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산림종사자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산림사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청
    2024-05-03
  • [신하철 소장 기고] "철저한 대응 태세 구축으로 대형산불 예방하자"
    [신하철 소장 기고]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행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건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 봄농사 준비를 위한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23년 산림보호법을 개정하여 산림 인접지 100미터 이내에서 소각을 전면 금지했지만, 여전히 불법 소각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금년 봄철만 해도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불법 소각 신고가 300건 이상 접수되었다. 지난 2023년 발생한 산불 피해는 총 596건, 피해 면적은 4,992ha로 축구장 약 340개 크기의 산림이 산불에 소실되었고, 대형산불도 5건 발생하였다.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소각 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 농업진흥청이 협력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에 나서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반과 소형파쇄기 등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여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한다. 파쇄물은 바로 논밭 비료로 활용하고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의 가능성 자체를 줄이고 있다.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은 주도적으로 지상 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신전략 이행을 위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UNIMOG)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일반 산불진화차량에 비해 담수량이 3~4배 많아(3,500ℓ) 임도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 진화능력이 탁월하다. 2023년까지 전국 각지에 18대 배치하여 진화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 총 100여대를 배치하여 산불 발생 30분 내 초동 진화 완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2021년부터 산불진화임도를 확충하여 산불 발생 초기, 발화지점에 진화 인력과 진화 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해 대형산불로 확대되기 전에 초동 및 야간진화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와 유사한 산림 환경(국토의 60%가 산림, 침엽수림이 약 50%)을 가진 핀란드에서도 약 13만km 이상의 임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진화 인력 및 장비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산불 피해를 감소시킨 사례가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어 대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여 가뭄이 더 극심해지면서 식물이 바싹 말라 화재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그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초대형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23년 8월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은 피해면적 6,879ha 이상, 시설물 2,200채 파괴, 사망 100여명 발생 그리고 약 85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캐나다 산불은 남한 면적(10만㎢)을 훌쩍 뛰어넘는 19만㎢ 이상을 태웠다.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동부와 남부 지역을 뒤덮기까지 했다. 이 수치들은 결코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2020년대는 2010년대보다 산불 피해 면적은 10배, 대형산불은 4배 증가했다.(평균 산불면적/대형산불 건수 : (’10∼’19) 857ha / 1.3건 → (’20∼’23) 8,369ha / 6건) 심지어 2023년에는 역대 3번째로 많은 동시다발 산불(4.2., 35건)과 최초로 피해면적이 100ha이상인 대형산불이 5건(4.3.) 동시에 발생했다. ‘나 하나쯤이야, 안 걸리면 되지’, ‘이 정도로는 불 안난다, 산불로 번지면 내가 얼른 끄면 되지’하는 안일한 마음이 수 천명의 평안한 밤을 앗아간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직원들, 전국 지자체의 산림 관련 부서 직원들, 소방관계자들이 오늘 밤도 무사히 지나가길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잘 가꾸어 온 산림이 한순간의 실수로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후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국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 -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
    • 오피니언
    • 산림시론
    2024-05-03
  • 목재문화진흥회, 제6대 박동희 상임부회장 취임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4월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박동희 원장을 신임 상임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박 신임 부회장은 산림청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대변인실,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산림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원장 등 두루 거친 산림과 행정 분야 전문가로 목재문화진흥회의 외연 확장과 사무국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회장은 “지난 10년간의 목재문화진흥회 역사 위에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외연을 확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상임부회장과 함께 임기가 종료된 비상임 이사의 후임으로 정창윤 고양송산중학교 교사, 서양열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업인재혁신부 부장, 최인규 한국목재공학회 회장, 이국식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 목재
    • 목재문화
    2024-05-03
  • 산림복지 육성 지역별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민간 주도 산림복지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산림복지업 육성을 위한 전국 소속기관 거점 지역별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2일 밝혔다. 산림복지업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민간 사업체 산림복지전문업과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를 말한다. 먼저, 국립칠곡숲체원이 제1호 산림복지업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최초로 수행하며, 대구․경상권역 민간 산림복지업 200여 업체에 대한 창업․육성 지원을 전담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의 판로 지원을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 주는 ‘산림복지 1번지, 경북 숲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개최하며 행사 참여는 자세한 사항은 유선 전화(☎ 054-944-8773)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 산림복지업 창업·육성에 실질적으로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3년간 전국 8개의 소속기관을 민간 산림복지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만들어 민간 산림복지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16년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제도가 도입된 이후 창업아카데미 운영, 아이디어 사업화, 국가 인증 취득 지원, 민간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며 1,300여 개의 민간 산림복지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6,8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산림복지 민간 활성화에 앞장섰다.
    • 산림
    • 산림복지
    2024-05-03
  • 국립청도숲체원, 어린이날 무료 숲 체험 행사
    국립청도숲체원은 5월 5일 어린이날 국립대운산치유의숲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숲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숲 체험 놀이 중심 숲 체험을 제공하여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을 느껴 볼 수 있는 ‘대운산 스케치’ 프로그램과 숲속의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우산’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행사에 아이들이 많이 와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행복한 치유의숲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림복지
    2024-05-03
  • 이은구 칼럼 - 주말농사 1석3조(一石三鳥) 효과
    <이은구 칼럼> 필자가 자주 쓰는 칼럼 제목으로 5도2촌 운동이 있다. 주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 내려가 농사짓기 운동이다. 주말을 이용한 농사짓기가 정착된다면 ① 문화비 지출이 확 줄어들고 ② 외식비도 줄어들고 ③ 유류비도 줄어들고 ④ 건강증진으로 병원비는 줄고 수명은 연장되는 등 1석3조 이상의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다. 가을에 대파도 한판, 양파도 몇단 구입해서 잘 기르면 겨울부터 봄까지 물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 필자는 20년 전부터 토요일 일찍 농촌에 내려가 일요일 오전까지 약 12시간의 농사일을 하고 있다. 봄에는 상추,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 호박, 참외, 수박, 강낭콩, 땅콩 등 농부들이 재배하는 것 대부분을 자급자족할 만큼 조금씩 심어 기르고 있다. 개중에는 중간에 죽는 놈도 있고 생각보다 잘 자라서 수확기가 되면 효자종목이 나오기도 한다. 머위, 둥굴레, 돼지감자 등 한번 심어 놓으면 계속 번져서 주변으로 퍼져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정도로 성장성과 번식력이 좋은 작물도 있다. 이들은 도리어 잡초를 제치고 자라서 김매기 걱정까지 덜어준다. 20여 년 전만 해도 서로 일할 수 있게 해달라 부탁이 많았지만 지금은 일할 사람 찾아볼 수가 없는 실정이다. 스스로 농용수 확보하고 거름도 준비하고 제초기, 급수기 등 장비와 시설도 준비해 스스로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한다. 농지면적이 많을 경우 인력난으로 휴경이 발생하면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당국에서는 작물재배 현황을 드론으로 감시하고 있다. 논농사는 관수시설이 잘 되어 있고 이앙기(파종기) 수확기 등을 갖추고 대리경작해주는 영농조합이 있어 직접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업체가 있어 좋다. 농지주변에 산이 있을 때는 그물망을 쳐서 야생동물(고라니, 멧돼지, 노루) 피해를 막는 준비도 필요하다. 농사일로 큰 수익을 기대하고 시작한다면 큰 실패를 할 수 도 있으니 신중을 기해야 한다. 농지를 보유하지 못한 도시인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농사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주변에 경작을 포기한 농지가 많으니 한 귀퉁이 얻어서 시작하거나 뙈기밭을 만들어 조금씩 취미 삼아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지자체 주도로 공동농사체험장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 오피니언
    • 일반칼럼
    2024-05-03
  • 국립대전숲체원,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행사
    국립대전숲체원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5월은 숲린이 날, 탄소 먹고 산소 뿜는 숲으로 와 YOU(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상시프로그램과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시프로그램은 양일간 ▲숲속 탄소 보물찾기 ▲탄소중립 다짐 우드버닝 ▲우리 가족 액자만들기 ▲유아용품 교환·기부 활동 등이 운영되며, 특별프로그램은 어린이날 ‘MC선호의 숲 속 버블쇼(13:30〜14:10)’와 저탄소식 비빔밥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저탄소식 비빔밥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5월 4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5K57Fjxn)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숲에서는 누구나 아이가 된다.”며, “가족들 모두 숲린이 숲린이 : 숲과 어린이의 합성어로 숲을 즐기는 누구나가 되어 즐거운 추억도 쌓고 자주 숲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
    • 산림복지
    2024-05-03
  • 국립청도숲체원, 5월3일 어린이날 행사 연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오는 5월 3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유아 동반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더 많이 웃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물을 활용한 임무를 수행하는 스탬프 미션과 유아용 트리 클라이밍(밧줄 놀이터), 숲에서 보물찾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 중심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이번 행사 기념품 및 상품으로 유아용 우산과 유아용 토이카메라 등 다채로운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날에 아동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
    • 산림복지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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