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사)생명의숲(공동대표 신준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가꾸기 업무 협약을 지난 11월 1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사)생명의숲의 숲가꾸기 체결 대상지는 2011년 (사)생명의숲과 최초 협약을 맺고 조림을 시행한 지역으로, 면적은 약 19ha이다.
‘생명의 숲가꾸기사업’은 2024년 3월까지 진행되며,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및 관련 행정지원을, (사)생명의 숲은 숲가꾸기사업의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담당하며 해당 사업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나무가꾸기 작업은 나무생장에 꼭 필요한 작업이며, 현장에 부합한 작업 및 안전한 작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