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1(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 서귀포시 )은 3 일 “김포의 서울 편입은 지방 죽이기 정책” 이라며, “정부여당은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에 역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위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지방은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여당 대표가 시대요구를 거스르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의원은 “저출생문제, 초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방은 인구가 점점 줄고 있다” 면서, “우리나라는 전체 시, 군, 구 중에 40% 가 인구가 감소하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여당대표는 거꾸로 ‘서울집중’ 을 가속화 하려고 한다” 면서, “이해하기 어렵고 비상식적이다, 왜 하필 김포시만 콕 찝어 서울에 편입시키는 것인가, 여당의 주장대로라면 김포 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에서도 편입 요구가 확산될 것”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양 구리 하남 부천 광명 과천 등 서울에 인접하고 김포와 같은 니즈를 갖고 있는 지역은 한 두곳이 아니라며 “지역의 요구만으로 편입을 추진해 서울이 팽창한다면 서울은 블랙혹이 돼 전국의 사람 돈 인프라 등 모든 것을 빨아들일 것” 이라고 말했다.


 위성곤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의지가 있는지 의문” 이라며, “결국 선거 앞두고 수도권 표를 얻기 위한 꼼수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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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김포의 서울편입 지역균형발전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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