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종호 칼럼>대통령 임기가 5년이 아니였더라면 어떨까 난 아마 이민갔을거야.

박정희는 18년을 집권했는데 그때 부모형님들은 어떻게 견디며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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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배고파서 이것저것 살펴볼 겨를이 없었을거야. 

배부르게 밥 먹게 해 준것만으로 참 고마운 분으로 기억하는 사람들 많지.

 

장기 집권하면 공산당을 빼놓을수 없지.

러시아 중국 그리고 아 슬프다 우리민족인 북한.

 

여기서 이말은 꼭 하고 싶어.

고인물은 반드시 썩게 마련이고,

우리것은 반드시 부패하기 마련이라는 것을.

 

공산당이 흥했나? 망했지.

망하니 자본주의를 도입했지.

그러고 보면 우린 참 다행이야.

고인물도 아니고 우리것도 아닌 내것이니 말이지.

 

우리것의 한 부분인 공직이 좀 걸려.

그렇다고 나랏일을 하지 않을수도 없고 말이지.

 

우리는 왜 대통령을 미워할까?

미워할만도 하지 뭐.

그들의 손을 봐.

얼굴은 볼 필요 없어.

가면의 귀신들이니까.

 

요즘 전모 전 대통령의 손자가 언론에 자꾸 오르내리는데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그런 집안에서 그런 

교육하에서 그런 가정 환경에서 반항아가 나오지 않으면 

그것이 문제지.

 

주면 받는거야.

떡을 주면 떡을 받고,

욕을 주면 욕을 받고.

 

지금의 대통령이 아무리 미워도 이제 좀 지켜보자.

우리가 뽑았지 그분이 쿠데타 했나?

 

반장선거에서 반장을 뽑았더니 반대 세력이 반장을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면 그 반장이 어떻게 반장 노릇을 하겠는가.

 

그 행위가 반을 망치게 할수도 있어.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니 반대세력도 선거 결과에 승복하는 것은 멋진 모습이야. 

민주 시민이지. 

 

그렇다고 불법 부당한 정치세력에 대해서도 관용하라는 것은 물론 아니지.

 

이러한 마찰과 갈등은 계속될거야.

통일이 되어야 멈추겠지.

그러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거든 이러한 현상을 한줄기 바람으로 맞이해. 

길어야 5년이잖아.

 

김종호

전 목재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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