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지난 9월 30일 서울 성동구 협회 강의실에서 ‘제37기 숲해설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2004년 4월 창립된 (사)숲생태지도자협회는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민이 숲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누리도록 돕고 숲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매년 3차례에 걸쳐 산림교육 전문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총 210시간(약 5개월)의 교육 이수와 시험 합격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 제37기 양성 과정은 특히 ‘야간반’으로 편성·운영되어 주간 활동이 어려운 수강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입교생 40명 중 최종 38명이 교육과 자격시험에 합격을 하고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료식은 설동근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연정 협회 고문, 8기 손현숙 숲해설가, 34기 김소현 숲해설가, 36기 지운섭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협회가 운영하는 녹색사업단, 싱그런봉사단, 사회적기업 '숲자라미', 수정구 치매안심센터 ESG 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행사의 뜻을 더했다.
설동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산림 현장에서 숲해설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임해 주길 바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숲해설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연정 고문은 축사를 통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노력한다면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며 멋진 숲해설가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후 설동근 이사장이 수료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수료식 말미에는 교육 기간의 추억이 담긴 수료생 자체 제작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수료생들은 향후 산림청으로부터 숲해설가 자격증을 발급받은 뒤 전국 각지에서 유아, 청소년, 성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숲해설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설동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는 우수한 숲해설가를 꾸준히 양성하여 명품 숲해설을 선보이고, 우리나라 산림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사)숲생태지도자협회 홍지영 홍보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