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5(목)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정연국)은 서울 관악·광진·송파구 보건소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9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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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연계 산림치유서비스 실증사업은 지역의 보건·의료 자원과 도심 속 산림자원을 연계한 예방적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산림치유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지역통합건강증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산림치유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 관악구·광진구·송파구 보건소 3개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보건소 관내의 대표적인 산림자원을 활용해 약 2개월에 걸쳐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악구 보건소는 관악산자연공원에서 40대부터 60대까지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자 또는 대사증후군 위험군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건강습관 형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진구 보건소는 어린이대공원을 주 무대로 하고 아차산을 보조 장소로 활용해 60대 이상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총 16회의 일상 활력증진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송파구 보건소는 올림픽공원에서 임신 12주에서 30주 사이의 만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심신 안정을 돕는 숲태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 차별화를 위해 진흥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이 합동으로 자원조사 등을 거쳐 참여자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표준화했다. 또한 전문적인 현장 운영을 위해 역량 검증을 거쳐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이 직접 운영한다.


아울러 산림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보건소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신체적·심리적 지표 분석을 진행해 산림치유의 예방적 건강관리 효과성을 규명하고 지역 보건소 및 민간에 해당 사업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정연국 원장 직무대행은 “공공보건서비스와 산림치유를 연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일상형 건강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한 융복합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일상에서 국민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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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와 보건소의 만남, 지역 건강관리의 새로운 모델 실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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