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중장년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마음회복 숲처방’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무조정실 주관 자살예방 캠페인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대남 천명수호처’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장년 남성의 ‘국민마음회복 숲처방’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생명존중 마음건강 특강과 숲체원에서 진행하는 숲속 명상, 목공체험, 등산 트레킹 등을 체험하며 마음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이번 시범운영 이후 국립대전숲체원 등 운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남성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중장년 남성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더라도 도움을 요청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숲이 가진 개방성과 긍정적 정서를 바탕으로 중장년 남성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