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인호)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강승희)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이 11월 5일(수)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결구:서로를 연결하는 구조’를 주제로 계획 부문과 준공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작품 26개에 대하여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특별상(서울특별시장상), 최우수상(산림청장상), 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 한국건축가협회장상, 새건축사협의회장상), 구조디자인상(한국목조건축협회장상), 장려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 한국목조건축협회장상) 26개를 시상했다.
계획 부문에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임원섭, 홍익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오도윤 씨가 작품명 ‘서문시장, 나무가 숨은 시장’을 출품하여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공예진 씨가 작품명 ‘나무의 틈으로 채운 도시의 균형’을 출품하여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준공 부문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 ㈜홍은건축사사무소 임일중 대표, ㈜스튜가하우스 김갑봉 대표가 작품명 ‘치유의 집’을 출품하여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최삼영 대표,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조남호 대표, ㈜해송종합건설 박화율 대표, 경민산업㈜ 이한식 대표가 작품명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출품하여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계획 부문에서 66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준공 부문에서 21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모두 87개의 작품이 출품된 바 있다.
최혜진 심사위원장(오즈앤엔즈 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이번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목조건축이 지닌 구조적 잠재력과 사회적·도시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특히나 한국 목조건축의 변화와 실험을 본격적으로 감지할 수 있었던 중요한 장이었다”며 “이를 통해 우리 목조건축의 수준이 한 단게 더 도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강승희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목조건축이 중요한 해법임을 보여준다. 특히 건축물의 수명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목조건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무대며 오늘의 시상식이 목조건축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도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는 11월 4일(화)부터 11월 11일(화)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에서 열린다.
전시되는 작품은 ‘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준공 부문 11개 작품, 계획 부문 15개 작품 등 총 26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