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구 칼럼> 매년 가을이 되면 세계 최고 상인 노벨상 소식이 전해진다. 그 중에서도 평화상이 으뜸이다. 세계의 지도자급 인사들은 평화상을 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칭찬은 말 못하는 고래가 춤을 추게 하고 개도 쓰다듬어주면 꼬리치며 좋아하고 먼발치에서 주인이 나타나면 달려 나와 비벼대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애완견)를 반려동물의 으뜸으로 생각한다.
요즘 반려동물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도 사람보다 동물이 칭찬에 대한 반응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 너무 많다. 특히 정치인들은 칭찬보다 상대방의 비리를 찾아 처벌하는데 정치생명을 건다.
어린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질책이 아닌 칭찬이다. 그래서 유아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담당한 선생님들은 항상 “참 잘했습니다!”라는 칭찬 도장을 가지고 다닌다.
우리 회사는 거의 매일 크고 작은 상을 준다. ① 격려상 ② 마하상 ③ 개선상 ④ 절약상 ⑤ 위험 예방상, 30여 종의 칭찬상을 만들어 근로의욕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정마다 손주들이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오면 칭찬하고 상금 준다. 그런 가정일수록 나쁜 곳으로 빠지는 일은 상상할 수 없다. 파당을 지어 상대방을 범죄자로 몰아붙이지 말고 상대방의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고 그들과 같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하는 사람이 많다.
지도자는 정성을 다하여 국민에게 호감 가는 정치를 펴서 칭찬받으며 임기를 마치는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을 텐데 과거나 지금이나 그런 현상을 볼 수 없다. 상대방을 헐뜯고 약점을 찾아 공격하려는 마음을 바꾸어 상대방의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는 역발상을 발휘해야 한다. 잘하는 것, 좋은 점을 칭찬하고 격려한다면 그보다 좋은 정치는 없을 것이다.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