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1(목)
 

 

사랑이란/김종호


사랑은 낙엽으로나 풀잎으로나 

빛으로나 머리속에 가득 차 있으며


때론 갈대처럼 흔들리기도 하지만 

달처럼 그리워서 울기도 하고


마음은 하늘의 별도 따 주고 싶지만

돌아서면 한숨을 쉬다가 보고 싶어서 

전화를 하려는 사람이다


꽃이 그대라면 나는 바람이 되어 

아름다운 춤 한번 추기를 꿈꾸는 

것이 사랑이다

 

- 김종호 시인

건국대 졸업

산림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등단

용인시 문학현상공모 수혜

시집 물고기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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