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복지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산림복지사업지 하자점검’을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완성도 높은 공사와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하자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즉시 응급복구 및 시설정비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하자점검 대상은 2024년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을 비롯하여, 2023년에 조성된 용문 새싹 도시숲과 해협산 숲길 등으로, 각 사업별 식재상태, 시설물(편의시설·배수시설) 파손상태, 노면(산책로, 등산로) 유실상태 등을 검사한다.
한광철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하자점검을 통해 위험구간, 구조물 훼손 등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보수조치할 예정이다.”며, “국민들에게 편안함과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시설의 품질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