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30(월)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와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난 6월 13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조건축 품질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과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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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 이국식 회장, 구자일 전무이사, 안정미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한국해비타트에서 이광회 사무총장, 홍도식 팀장, 윤권중 프로젝트팀장, 이다영 매니저가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목조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시범사업 등 업무추진 시 기술적으로 협조하는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하여 폭넓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는 한국해비타트가 시공하는 천안 주택단지에 대하여 5-Star 품질인증 컨설팅을 시행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하여 목재 탄소저장량 표시를 5-Star에 도입하는 5-Star ECO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6월 12일 한국해비타트가 시공하는 천안 주택단지에 대해 5-Star 품질인증 1차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두 차례 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천안 주택단지의 주 대상자는 신혼부부인데 이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반이 되는 것이 집이다. 이 집이 제대로 지어질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면서 “우리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목조건축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를 발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국식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은 “한국해비타트의 천안 주택단지는 5-Star 품질인증 컨설팅을 진행하는 372번째 현장이자 5-Star ECO를 두 번째로 적용하는 의미 있는 목조건축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기술 교류가 진행되어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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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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