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3(금)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도시숲과 무궁화동산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11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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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로 나무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할 수 있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를 심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림 후 수령과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숲의 여러 공익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관리소 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도시숲에 식재되어 있는 나무와 나라꽃 무궁화에 질좋은 양분을 제공하기 위한 비료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형규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아름답고 푸른 숲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오늘 우리가 흘린 땀방울처럼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길 바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우리의 산림을 가꾸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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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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