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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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산물생산비조사 대상인 7개 품목(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의 생산비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수실류 품목 중 대추의 생산비가 1ha당 36,152천 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떫은감(25,290천 원/ha), 호두(13,205천 원/ha), 밤(4,683천 원/ha) 순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톱밥배지 생산비가 만봉 당 38,469천 원으로 가장 높았고, 더덕의 생산비는 2년 1기작과 3년 1기작이 각각 17,569천 원/1ha, 38,385천 원/ha으로 나타났으며, 곰취 생산비는 노지재배 37,232천 원/ha, 시설재배 95,692천 원/ha으로 나타났다.


2008년 국가승인통계(제136033호)로 지정된 임산물생산비조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임산물 7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를 조사하여 결과분석을 통해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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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등 임산물 7개 품목, 전년 대비 생산비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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