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4월 24일 국립공원공단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3년 연장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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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협약은 2020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로, 작년에 비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증가하여 국립공원 내 피해 확산 저지 및 고도화된 공동 대응을 위해 협약기간을 2026년 4월까지 연장 체결하였다.

 

그동안 임업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수립 현장컨설팅 및 실무자 교육 지원, 상시 합동 예찰 체계 구축 등 공원 내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함께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공원 근방에 재선충병 피해 파악이 가능한 ‘국립공원 내 월별 예찰결과 공유’ 조항을 추가해 협력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한 대응이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국립공원 내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발생현황 공유 및 대응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푸른 국립공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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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국립공원공단과 맺은 업무 협약 3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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